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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스톤, 대학교 전자정보 박람회 성료…외국인 학생, 한국어에 많은 관심 나타내




글로벌 외국어학습 브랜드 로제타스톤은 지난 4월부터 약 6주에 걸쳐 진행한 ‘2019 대학교 전자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각 대학교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정보서비스를 체험하며 현재 학술정보 환경 트랜드를 경험하게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로제타스톤은 2019년 4월 중순~5월 말까지 6주에 걸쳐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 각 대학교의 전자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각 대학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로제타스톤 학습솔루션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국식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비롯해 총 24개 언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교 야외 광장 또는 도서관 홀에서 진행된 전자정보 엑스포에는 각 대학교별로 200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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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한국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박람회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로제타스톤에서 제공하는 24개의 언어학습 솔루션 중 한국어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로제타스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로제타스톤의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특히 외국인 학생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확연히 눈에 띄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한국어 쪽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로제타스톤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어학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4개 외국어 기초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제타스톤 학습솔루션은 모국어 습득 학습 방식과 검증받은 음성인식기술 TruAccent를 바탕으로 원어민 발음 그대로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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