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에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영은 오는 31일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전용 84㎡를 6개 타입으로 세분화해 선택폭을 넓혔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217가구 △84㎡B 129가구 △84㎡C 132가구 △84㎡D 128가구 △84㎡E 42가구 △84㎡F 13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돼 빠른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단지를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하고, 남향위주에 판상형·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현관 창고와 팬트리도 제공된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전용 84㎡A와 84㎡E는 ‘주방’이 강화된 가족 중심형 평면으로 판상형 4베이(Bay) 구조에 통창 설계를 적용한 조망형 다이닝룸을 갖춘 ‘지웰 키친’이 배치된다. 전용 84㎡C는 안방의 폭을 5m가 넘는 광폭으로 설계했으며,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전용 84㎡D는 거실을 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예정이다. 또,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2021년 착공예정으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