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중앙회, 소진공과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노란우산공자 가입자 무료 교육

중기중앙회 전경/사진제공=중기중앙회중기중앙회 전경/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중기중앙회와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재기와 취업전직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는 소진공의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지원 교육과 연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인 소상공인 총 3,500명에 대한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소상공인의 수요와 효과 등을 파악한 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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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사업정리, 폐업절차, 전직스쿨 등 재기지원을 위한 ‘노란우산희망지킴’ 과 지원정책 안내, 경영전략, 성공사례 공유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미래지킴’이다.

박영각 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장기적인 내수부진과 소상공인 간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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