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28일 3D 프린팅산업협회와 전국의 관련 교수와 기업체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3D 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3D 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프린팅 관련 정보와 비즈니스 결집 및 4차 산업혁명 주력기술인 3D 프린팅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구미코(구미종합전시장)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 프린팅산업협회 주관으로 구미시에서 세 번째 치러지는 이 대회는 관련 산업 전시회와 체험 전, 융합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를 통해 구미시는 3D 프린팅산업 본고장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