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국민銀, 8년연속 亞 최우수 수출입금융 선정

윤여운(왼쪽 두번째)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이 3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금융매체 아시안뱅커 주관으로 열린 ‘더 아시안뱅커 트랜잭션 어워드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받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윤여운(왼쪽 두번째)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이 3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금융매체 아시안뱅커 주관으로 열린 ‘더 아시안뱅커 트랜잭션 어워드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받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South Korea)에 8년 연속 뽑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아시안뱅커가 주관하는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9(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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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무역금융 분야 성과, 상품의 차별성 및 고객 서비스 수준 등 은행의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로 특히 KB국민은행은 원스톱 전자무역 솔루션인 ‘KB 원트레이드’를 통해 기업의 무역 업무를 자동화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무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조직을 통해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영업점 외환 담당자들도 고객사에 맞춤형 수출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육성에 투자한 점도 차별점으로 꼽혔다.

KB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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