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 통합축제’ 명칭 공모…대상에 상금 250만원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 공동 개최하는 ‘낙동강 통합축제’의 명칭을 전 국민으로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이다.


낙동강 통합축제는 강정고령보, 달성습지, 사문진나루터의 생태·문화·역사 관련 행사를 동시 또는 통합해 진행하는 축제다. 낙동강 중심의 강 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만나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 의식 확산, 지역관광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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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요강을 확인 한 후 낙동강 통합축제의 새로운 이름과 작품설명 등을 작성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시설관리처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의 독창성·홍보성·함축성 등을 평가해 7개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작에게는 25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낙동강의 생태·문화·역사적 의미가 함축된 특색 있는 축제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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