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1일 개장하면서 여름 휴가철이 성큼 앞으로 다가섰다. 특히 만리포 해수욕장은 예년 개장 시기보다 1개월 앞당겨 문을 열어 관광객을 선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야간 개장도 도입할 예정이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