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완연한 여름 날씨에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얼리 서머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얼리버드 패키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면 내국인 고객이 해외 등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지며 숙박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도 있다.
최근 전객실 재단장을 마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얼리버드 그랜드 캠핑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고객을 위한 얼리버드 그랜드 캠핑 서머 패키지는 재단장한 그랜드 객실 1박 및 어린이용 썬쿠션, 페이셜 마스크팩 및 타투 스티커를 포함한 환영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자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랜드 캠핑 1시간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그랜드 캠핑은 어린이 고객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야외 체험 공간이다. 100평 넓이의 호텔 야외 부지에 자리한 그랜드 캠핑은 샌드 플레이 존, 클라이밍 존, 스윙 존, 액티비티 존으로 구성돼 있다.
얼리버드 그랜드 캠핑 서머 패키지의 예약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실제 투숙 가능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다. 그랜드 캠핑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이중 1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도심 속 세련된 휴가를 고민 중인 고객을 위해 여름 패키지 ‘서머 앳 더 파크 (Summer at the Park)’ 및 얼리버드 특별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10일부터 23일까지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면 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본 패키지는 코너스톤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뷔페를 비롯해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무료 이용, 프리미엄 바이닐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의 생맥주 두 잔과 스낵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또한 룸 서비스를 포함한 호텔 내 전 레스토랑 25% 할인, 스파 서비스 20% 할인 등도 제공된다. 투숙 기간은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30년 전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Back to 80 - 뉴트로 콘셉트’의 여름 패키지를 오는 21일부터 선보인다. 뉴트로 콘셉트의 치킨 1마리와 맥주 2잔, 그랜드 키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기간 한정 특별 혜택으로 여름 성수기에는 다양한 복고풍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뉴트로 체험존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롯데호텔제주는 1박에 27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레이지 모먼트’ 패키지를 오는 다음달 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첫째 날 오후 2시에 체크인한 후 둘째 날 오후 5시에 체크아웃하여 최장 27시간 동안 호텔에서 다양한 패키지 특전을 이용하며, 아쉬움 없는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디럭스 가든 룸 1박, 오후 5시 레이트 체크아웃, 모모야마 런치 스페셜 ‘무제한 초밥정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해온 패밀리 1세트(수제 후라이드 치킨, 프렌치프라이, 소프트드링크 2잔), 해온 스위밍 쿠션 1개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기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체크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