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가 본사 사옥에 지역주민과 공제회원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행정공제회는 3일 서울 용산구 본사 사옥에서 ‘POBA쉼터’ 개장식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공제회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경호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POBA쉼터는 사옥 뒤편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회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공제회는 앞서 4월 회관 1층 빈공간을 POBA라운지로 리모델링한 바 있다. 방문 회원 상담과 외국 투자운용인력 미팅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그동안 방치됐던 유휴지가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혁신은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