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홈클리닝 미소, 울산·창원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가사도우미 서비스 지역을 울산과 창원까지 확대한다.

미소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에 생활청소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7대 광역시인 울산과 창원으로 넓히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 창원 지역에는 생활 청소를 제공하는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우선 출시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3시간부터 8시간까지 시간 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청소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3시간 서비스의 기본 요금은 4만원이고, 4시간 서비스는 4만9,500원이다. 정확한 비용은 미소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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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칭 미소 대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인 울산, 창원 지역을 추가 서비스 함으로써 모든 광역시에서 미소의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단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서비스 질 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사도우미, 침대·가전청소, 이사청소, 펫시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클리닝 스타트업으로 2만여 명의 클리너(가사도우미)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500억 원, 누적 청소건수는 100만 건을 달성하며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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