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핑크퐁'과 컬레버 이어가는 오로라월드

TV애니 '핑크퐁 원더스타' 라이선스 계약

오로라(039830)월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핑크퐁’과 협업을 이어나간다. 이번에는 새로이 방영되는 핑크퐁의 TV용 애니메이션과 연계할 계획이다.


오로라월드는 스마트스터디와 ‘핑크퐁 원더스타’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핑크퐁 원더스타는 올 여름부터 방영될 예정인 26편 분량의 TV 애니메이션이다. 오로라월드는 핑크퐁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멜로디완구와 피규어 상품을 개발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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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가 핑크퐁 관련 완구를 제작·판매한 건 지난해부터다. △핑크퐁 빙글빙글 시리즈 △멜로디 목욕놀이 △멜로디 양치놀이 △멜로디 어항세트 △멜로디 도장놀이 등 핑크퐁 동요 음원을 활용한 제품 20여종을 토이플러스·대형마트·완구전문점을 통해 유통해왔다. 오로라월드는 핑크퐁 IP 완구에서 총 50여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해왔다. 핑크퐁 라이선스 제품 중에서 1위 규모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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