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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속 프리미엄 주방 ‘키친리노’




토탈리빙브랜드 ‘플랫포인트’가 선보이는 프리미엄주방 ‘키친리노’가 5월 30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의 메인 무대가 되는 박사장(이선균) 집의 주방디자인 및 설계/시공을 담당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 제작 바른손이엔에이 /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이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가족 희비극으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키친리노는 2018년 영화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박사장(이선균 분)가족이 거주하는 대저택의 키친공간을 담당하였다. 이 공간은 영화의 주요무대가 되는 장소로 봉테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도어의 색감부터 서랍이 열리는 구조까지 감독의 세심한 손길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키친리노 관계자는 “극중 분위기에 맞추어 압도적인 느낌의 대저택이라는 공간안에서 젊고 모던한 박사장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소재의 선택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썼으며 특히 벽면 진열장의 경우 영화사 측의 요청에 따라 3미터에 달하는 대형 글라스도어를 특수 제작하여 몰입감을 높였다.” 고 전하였다.

키친리노는 토탈리빙디자인브랜드 플랫포인트가 론칭한 주방브랜드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 ‘셰프컬렉션’ 의 주요 지점을 디자인/시공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2019년 디자인리빙페어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진출 후 최고급 빌라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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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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