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오디텍(080520)이 자회사인 엔비엠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 31분을 기준으로 오디텍은 전 거래일보다 30.0%오른 7,670원에 거래중이다.업계에 따르면 오디텍의 자회사인 엔비엠은 이미 내부적으로 돼지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을 모두 마친 상태다. 엠비엔 관계자는 “오는 2021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들어서는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통해 백신 생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