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권기선 현대엘리베이터 재경구매부문장을 임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8일 고(故)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별세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28일 장병우 전(前) 대표이사가 작고함에 따라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왔으나 회사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어 임시적으로 이사회 멤버 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