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참외 수출위해 일본 코스트코와 업무협약

경북 성주군이 지역 특산물인 참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코스트코 홀세일사와 가와사키 본사에서 이병환 군수와 농협 및 참외 생산자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 주체인 성주 월항농협은 일본 코스트코 26개 매장에 참외 100톤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코스트코 매장과 MAKIYA 매장에서 ‘성주는 즐겁다’는 홍보 구호를 앞세운 참외 판촉활동에서 한류열풍과 함께 웰빙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밖에 참외는 암세포 확산을 막고 이뇨작용과 황달, 천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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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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