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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제12회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성료

6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2회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들과 오정원(뒷줄 왼쪽 첫번째) 청호나이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6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2회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들과 오정원(뒷줄 왼쪽 첫번째) 청호나이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2회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어린이 및 보호자 약 700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호나이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했으며, 자연사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청호나이스 회장상, 부문(유치부, 저학년, 고학년)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구분, 총 57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상은 송서연 서울문백초등학교 학생이, 청호나이스 회장상은 박연수 온양풍기초등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 대회 심사를 맡은 신미혜 예원학교 교사의 고심이 거듭됐을 정도로 여타 참가 어린이들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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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점심은 청호인재개발원에서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빠달리기와 가족줄넘기, 보물찾기, 고리던지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 대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대표는 “12회를 맞은 본 대회가 참가 인원수와 작품의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대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본 대회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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