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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시 주식시장은] 기관 매수에도 외국인 매도에 보합세

7일 코스피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전일 종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06%) 내린 2067.8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70.78로 출발했으나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기관이 159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377억원, 외국인은 1,289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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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2.10%)와 현대차 (-0.71%), SK텔레콤(-0.78%), 현대모비스(-0.68%), 셀트리온(0.51%)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7.45포인트(1.05%) 오른 715.20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02포인트(0.57%) 오른 711.77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3.45포인트(0.50%) 내린 693.02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77억원, 기관이 594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1,0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6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상승한 1,180.7원을 기록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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