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함창 명주 페스티벌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마스코트를 7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삼백의 도시 상주에서 개최하는 함창 명주 페스티벌의 상징적 의미와 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이미지 등을 함축해서 친근감 있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로서 출품작은 마스코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금도 지급한다.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명주 본고장으로 명주 짜기 전통이 명맥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받은 후인 2012년부터 축제를 매년 개최했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제 홍보와 명주산업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상주=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