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의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개선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간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가가 ‘국유림영림단(산림경영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제도’를 소개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국유림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기존 국유림을 대부·사용 허가 등으로 활용중인 마을을 기업화해 사회적경제 주체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40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2022년까지 2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