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 벤처 발굴한다

'소셜미션 챌린지 2019 참가기업' 14일까지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소셜미션챌린지 2019’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세부분야에 해당하는 빈곤, 교육, 에너지, 환경오염, 사회구조 등에 대한 해결책을 가진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기업의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2인 이상 팀원으로 구성된 5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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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된 10개사는 해당 기업의 소셜미션과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창업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소셜임팩트 전문가로 이뤄진 액셀러레이터팀인 ‘시앗’(SIAT)의 밀착 지원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조언과 후속 투자 연계 등도 지원받는다. 10월에는 사업모델을 투자사 등에게 선보인다. 참가 시청은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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