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금호'(서울특별시 마포구) 전용 84.86㎡ 실거래가 7억원으로 6.67%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신촌금호'의 전용 84.86㎡ 9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하순 7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6.67% 떨어진 것이다.

< 신촌금호 84.86㎡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에 자리한 '신촌금호는 2001년 완공된 3개동 총 23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6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21건, 중위거래가 1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9건, 중위거래가 12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53건, 중위거래가 12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강북구(16건, 중위거래가 3억6,25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17건, 중위거래가 3억3,9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39건, 중위거래가 3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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