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1.87%↓)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74%↓)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9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1.87%), 종이목재업(-1.81%), 금융업(-0.9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1.92%), 비금속광물업(+0.89%), 음식료품업(+0.8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0.44%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LG전자가 -0.2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화전자(-0.16%), 유양디앤유(-0.13%)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현대일렉트릭(+4.03%), 드림텍(+3.43%), 일진머티리얼즈(+2.2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6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업과 운수장비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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