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사이버대, 커리어코칭·1년4학기제로 맞춤형 교육

[평생교육 요람 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30개 학과 및 전공에서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서울사이버대는 30개 학과 및 전공에서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융합경영학부를 비롯한 총 30개 학과 및 전공에서 오는 7월12일까지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소프트웨어융합전공,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를 신설했고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의 학과명과 교과과정을 개편해 미래 교육 중심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주립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해외 교육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18년 사이버대 최초로 글로벌 교류학생을 선발해 제1기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근 기업의 현장 탐방을 했으며 현지 대학 기숙사에서 미국 현지 문화도 체험했다.


지역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본교 전임교수가 직접 각 지역을 찾아가는 지역 특강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미래 전망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창업비즈니스학과 학과장인 고윤승 교수가 경남 지역 특강을 개최했고 가족상담학과 학과장인 김요완 교수도 대전·충정 지역에서 특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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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는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해 집중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사 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승진 등 1대1 맞춤형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목표를 지닌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까지 맞춤형 밀착 상담도 실시하며 전공과 관련된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졸업과 동시에 학위와 각종 자격증을 보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학생 맞춤 1년4학기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선택형 맞춤 학기란 졸업 시기를 각자의 상황에 따라 3~5년 내외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직장인이나 빠른 학사 취득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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