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하나컨소시엄, 대구MBC 사옥부지 개발 우선협상자로

하나컨소시엄과 대구문화방송(MBC) 관계자들이 13일 대구문화방송 사옥에서 진행된 ‘대구문화방송 사옥 부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장준수 GS리테일 상무, 박명석 대구MBC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임태모 모아종합건설 사장./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하나컨소시엄과 대구문화방송(MBC) 관계자들이 13일 대구문화방송 사옥에서 진행된 ‘대구문화방송 사옥 부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장준수 GS리테일 상무, 박명석 대구MBC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임태모 모아종합건설 사장./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컨소시엄이 대구문화방송(MBC)과 대구MBC 사옥부지 매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MBC는 지난달 2일 대구MBC 사옥부지 매각 입찰을 진행해 하나금융투자와 GS리테일·모아종합건설로 구성된 하나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입지여서 다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구 MBC 사옥부지 매각 입찰에서 하나컨소시엄은 대구MBC 사옥부지를 대구 지역 최고급 주상 복합시설로 개발한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체결 후 하나컨소시엄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연내 대구MBC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관공서의 인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으로 대구MBC 사옥부지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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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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