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광디지털대, 국방인재전공 신설…장학금 제도도 다양

[평생교육 요람 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7월12일까지 3개 학부, 17개 학과에서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원광디지털대는 오는 7월12일까지 3개 학부, 17개 학과에서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7월12일까지 3개 학부, 17개 학과에서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전주·익산 등 전국 7개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1,00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신청해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등을 보유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는 올해 2학기부터 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방인재융합(연계)전공을 신설한다. 입학 뒤 ‘국방인재전공’을 신청해 졸업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소속 학과 및 국방인재전공의 2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인 ‘생애주기별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라오스국립대에 한국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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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주부 및 직장인 장학금을 비롯해 특성화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을 통해 학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자는 국가장학금 우선 감면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자녀 등에게는 보훈장학금이 적용된다.

원광디지털대는 이달 서울(18일), 광주(19일), 익산(20일) 등 전국 6곳 캠퍼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에게는 △학과 교수와의 상담 △전형료 면제 △입학금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입학 지원은 온라인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지난 2002년 개교 이래 국내 사이버대 교육을 선도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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