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한국축구의 위대한 자산"…그대들의 도전 잊지 않겠습니다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이강인(왼쪽 다섯번째)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1대3으로 져 아시아 최초의 U-20 월드컵 우승은 놓쳤지만 FIFA 주관 대회를 통틀어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관련기사 2·32면 /우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