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2019년 국가 산림문화자산 신청 접수

이달 28일까지 산림청 1차 소속기관, 시·도서 접수

산림청은 산림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46건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발굴, 관리하고 있다.

대상은 산림내 숲, 나무, 자연물, 기록물, 유적지, 전통기술 및 지식, 전통의식 등이며 지정문화재는 제외된다.


산림청 소관 국유림은 산림청 1차 소속기관에, 산림청 소관 이외의 국·공·사유림은 각 시·도의 산림(녹지)부서에 신청서와 지형도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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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면 입간판 설치 등 소요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종승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내 방치되어 있는 우수한 우리 전통문화자산인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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