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전기(065710)가 중국업체와의 대형 공급계약 체결에 17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서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5.45%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앞서는 장중 한때 2만8,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서호전기는 앞서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중국 업체(WUXI HUADONG HEAVY MACHINERY)와 246억원 규모의 크레인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