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부산시, 학교 앞 문구점 경영환경개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학교 앞 문구점 40곳에 대한 환경개선에 나서기로 하고 지원 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시는 학교 앞 문구점의 간판과 외부 진열대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교체하고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 잠식에도 영업을 유지하고자 애쓰는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을 주려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지원사업의 하나로 소비성향 등의 변화에 따라 동네에서 사라지거나 하락세가 나타나는 업종에 대한 지원정책이다. 2017년 기준 부산에 있는 소상공형 문구점은 680여곳에 달한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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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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