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식이 24일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식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일호 밀양시장, 업체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이 협약을 통해 기업의 신속한 이전과 주민 수용성 제고, 작업환경 개선과 친환경 스마트 공장 도입 등 입지·환경·노동 등에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하병곤 한황산업 노사협의회 대표가 노측을, 심상환 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사측을, 민경삼 하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이 민측을, 김 지사와 박 시장이 지방정부 대표로 각각 참여했다./밀양=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