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4일 충주시청에서 에이치제이에프 등 4개 기업과 377억원 규모의 증설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육류가공기업인 에이치제이에프는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사업을 영위중으로 인근부지를 추가 매입해 25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만4,355㎡의 공장을 증설하고 133명을 추가 고용한다.
금강B&F는 신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해 현재 공장과 연접한 메가폴리스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증축에 나서며 웰바이오텍은 제5일반 산업단지에 14억원을 투자해 2,795.6㎡규모의 공장을 건축한다. 에스피씨 삼립은 자회사였던 에그팜을 흡수합병해 주덕농공단지내에 13억7,000만원 규모의 증설투자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