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은행, 관계형 금융 취급실적 1위 ‘영예’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국내은행 관계형 금융 취급실적’에서 중소형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장기대출을 지원하는 등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형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지원 누적 공급금액, 업무협약 체결건수, 공급유형(저신용자대출 비중) 측면에서 양호한 점수를 획득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위 은행으로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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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형 금융 제도와 관련, 대구은행은 지난달 기준으로 중소법인 업무협약 1,527건, 취급누적 1,936건·9,162억원을 지원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현장전문가를 확대하는 등 관계형 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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