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삼성증권, 우수 GA·투자자문사 초청 포럼 개최

삼성증권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우수 독립법인대리점(GA) 및 투자자문사의 대표 등 임원을 초청해 개최한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증권사 측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삼성증권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우수 독립법인대리점(GA) 및 투자자문사의 대표 등 임원을 초청해 개최한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증권사 측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25일 삼성증권의 우수 독립법인대리점(GA) 및 투자자문사 임원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최우수 GA 및 자문사 CEO와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발표와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향후 금융투자시장에서 강력한 채널로 급부상이 예상되는 GA사와 자문사 CEO들에게 향후 금융투자시장 확대에 대비한 투자전략 수립과 회사 경영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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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는 막강한 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험시장에서는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현재 GA 및 보험사에 소속되어 있는 4,7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20여개의 자문사와의 계약을 통해 총 3조5,000억원의 자산을 유치했다. 투자자문업자는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자문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신설됐으며 출범 2년여 만에 전체시장이 2,4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여 개 자문사의 투자자문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플랫폼 경쟁력과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30%로 1위”라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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