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서종군 투자운용본부장이 투자총괄담당 임원(전무이사)으로 승진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서 신임 전무 이사의 선임 안을 의결했다. 원 포인트 인사로 조직 확대에 따라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인사에 따라 성장금융의 등기이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4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전환된다.
서 전무는 성장 사다리펀드와 성장금융의 최고운용책임자(CIO) 역할도 맡게 된다. 그는 성장사다리펀드와 성장금융의 창립멤버로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KDI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투자신탁, 자산운용협회,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 행정사무관,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창조금융실 창조금융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성장금융의 투자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