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이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객실 화장실에 숨져 있는 전 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전 씨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차 전주에 와 이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