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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시작으로 '미니언즈2'·'씽2', 한층 업그레이드된 속편

2019년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시작으로 2020년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 2021년 <씽2>까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강자 일루미네이션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이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16년 8월 개봉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수익 8억 달러 돌파, 국내에서도 252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이펫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오는 7월 31일 개봉, 관객들을 찾는다.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반려동물의 은밀하고 깜찍한 사생활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담아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주인공 ‘맥스’,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클로이’, 슈퍼히어로 토끼 ‘스노우볼’, 여전한 ‘맥스’바라기 ‘기젯’ 등 반가운 기존 펫들에 더해 새롭게 합류한 용감한 시츄 ‘데이지’, 묵직한 카리스마의 ‘루스터’는 남다른 존재감 속 통통 튀는 반전 매력으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뉴 페이스의 등장,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모험까지 한층 더 배가된 재미를 선사할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올 여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어 <슈퍼배드>의 스핀오프로 1편의 그루를 만나기 전인 1960년대,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미니언 삼총사가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는 2015년 7월 개봉해 262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전 세계 남녀노소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캐릭터 미니언은 2020년 여름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로 돌아올 예정이다.



2016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인생 대역전의 꿈을 꾸는 동물들의 유쾌한 이야기와 다양한 레전드 팝송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호평을 받았던 <씽>의 두 번째 이야기 <씽2>는 2021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이처럼 2019년 <마이펫의 이중생활2>부터 2020년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 2021년 <씽2>까지 매해 여름 극장가를 책임질 일루미네이션의 연이은 속편 라인업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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