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한은행 임직원, 매월 1만원 모아 3억 기부


신한은행이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로 모인 기부금 3억원을 68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왔으며 7년간 1,071개 단체에 총 60억여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5일 신한은행은 사단법인 해피기버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맞춤형 치아보철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과 김진홍 신한은행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 및 쪽방촌을 순회하며 수혜자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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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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