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호텔서 마음도 피부도 힐링…올 여름 호캉스 어때요

프랑스 딸고 등 유명 스파체험서

바디케어·다양한 룸서비스까지

도심서 즐기는 '스파 패키지' 인기

‘더 스파’의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더 스파’의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롯데호텔서울의 ‘설화수 스파’./사진제공=롯데호텔롯데호텔서울의 ‘설화수 스파’./사진제공=롯데호텔


‘반얀트리 스파’의 ‘로얄 반얀 프로그램’./사진제공=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스파’의 ‘로얄 반얀 프로그램’./사진제공=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뜨거운 도심 속 피부에 휴양지에 온 듯한 편안함을 주는 특급호텔의 ‘서머 스파 프로모션’의 막이 올랐다. 굳이 해외 현지에 가지 않고도 해외의 유명 스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 고민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더 스파’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마린 스파를 대표하는 프랑스 브랜드 ‘딸고 (Thalgo)’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딸고 제품에는 미네랄, 칼슘, 비타민,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활성 성분과 해양 심층수에서 추출한 알게(ALGAE)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더 스파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컨디션을 고려한 맞춤 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스파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뮤직 메뉴는 고객이 스파를 받는 동안 직접 고른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오는 31일까지 86층 에비앙 스파의 트리트먼트를 이용할 수 있는 ‘딥 릴랙세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어 룸 1박, ‘스테이(STAY)’ 조식 2인, 에비앙 스파 전신 트리트먼트 ‘아흐모니 수브리머(Harmony Sublime)’(60분) 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아흐모니 수브리머는 다양한 마사지 테크닉을 이용해 몸 전체의 균형을 잡고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을 이완해준다.


12월 21일까지는 메인 타워 7층에 위치한 설화수 스파의 케어를 이용할 수 있는 ‘설화수 스파’ 패키지를 판매한다. 메인 타워(Main Tower) 주니어 스위트 룸 1박, 클럽 라운지 2인, 설화수 스파 ‘윤안 스페셜케어’ 2인(70분) 또는 ‘진설케어’ 1인(130분),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객실 가능 시) 혜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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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리프레싱 스파 패키지(Refreshing Spa Package)’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천연목재로 완성한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의 온돌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러쉬 입욕제와 오리진스 마스크팩, ‘스미스’ 티와 신선한 계절 과일을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에서는 때 이른 여름 시즌에 앞서 오는 8월 31일까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해줄 ‘썸머 스플래시’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이번 ‘썸머 스플래시’는 ‘마법의 허브’라고 불리는 버베나(Verbena)를 활용한 스파 트리트먼트가 준비돼 얼굴 케어(30분) 및 바디 케어(60분) 등 총 90분간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변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에 위치한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Banyan Tree Spa)는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를 달래줄 ‘로얄 반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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