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파구립교향악단, 11일 정기연주회

서울 송파구립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 주제는 ‘클래식 여행’이다. 양일오 지휘자와 안은주·김농학 바이올리니스트, 장우리 첼리스트가 협연한다. 약 100분간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을 클래식 연주곡들로 가득 채우며 한여름밤의 클래식 여행을 이끌 예정이다.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b단조 비창’을 구민들에게 들려준다. 또 장우리 첼리스트가 협연자로 나서 서정적 멜로디와 웅장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공연시작 전까지 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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