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구 지역이 다시 한 번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가 곧 분양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서다.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7월 중 선보이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39~84㎡ 총 97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지하철 1호선 교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명덕역(1정거장),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반월당역(2정거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대구 주요 도심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더블환승역’까지 갖췄다. 또한 버스정류장과도 인접한 것은 물론, 주변 신천대로를 통해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구 분양시장은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흥행을 달리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최근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 남구 분양시장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군을 품고 있는 명문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실제 단지는 반경 1km 내 약 20곳의 학군들이 위치해 있다. 우선 남대구초를 비롯해 경상중과 대구고교, 경북예고 등이 대표적이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밖에 대구교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과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도보 통학이 용이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우선 영남대학교 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영선시장과도 인접하다. 여기에 반경 2km권내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동성로 로데오거리, 봉산문화거리 등 활성화된 상권이 자리하고 있고 두류공원, 앞산공원,신천 등이 가까이 위치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대구 남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들이 완료되면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남향위주의 설계를 통해 통풍 및 채광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 펼쳐진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특히 실별 여유있는 사이즈 확보는 물론 타입별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이밖에 단지내 어린이집, 독서실, 맘스&키즈카페 등 교육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