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2019년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작년 매출 2669억원, 북미 아마존 셀러 순위 9위(2019년 6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세계 60여국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1년간 93명의 정규직을 채용했다. 직군별로 제품개발 19명, 영업/마케팅 28명, 디자인 15명, 생산/물류 15명, 경영지원 16명이며 전 직원 수(276명, 2019.03 기준)를 미루어 봤을 때 높은 정규직 채용률을 자랑한다.
특히 2018년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이 선호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성평등·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우수한 복지 처우 제도를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슈피겐은 세계 무대에서 함께 활약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체계적인 채용 절차를 갖추고 있다.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적성 검사, 임원 면접, 레퍼런스 체크 및 최종협의과정의 단계를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실무진 면접 단계는 개인의 직무 적합도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직무 특성에 따라 외국어 인터뷰, 실기 테스트 등을 실시한다(진행 시 사전 안내). 이후 인적성 검사와 임원 면접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및 인성 역량 등을 평가한다. 특히 슈피겐은 조직마다 고유의 문화를 가진 객체지향적 기업으로 조직 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면접 이후는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 협의·건강검진 및 최종 합격 논의로 이어진다. 최종협의과정은 서류전형부터 레퍼런스 체크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해당 지원자의 역량 및 조직 적합성을 최종 논의하는 단계다. 임원진을 비롯해 인사 담당자, 사내 인사위원회가 함께 채용 과정을 리뷰하고 결과를 종합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최종합격 및 입사일 안내’를 전달하게 된다.
슈피겐코리아 인사지원실 손성길 실장은 “공동의 목표를 위한 협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슈피겐은 채용에 있어 조직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그 과정에도 명확한 기준에 따른 꼼꼼한 평가를 진행한다”며 “매년 전사 임직원 투표를 통해 별도 인사위원회를 선발함으로써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 2019 하반기 공개채용은 7월 말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채용사이트 및 슈피겐코리아 채용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