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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재생 사업의 중심에 선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각광







부동산시장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목되며 사업의 수혜를 받는 분양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해 쇠퇴한 구도심을 새롭게 부흥시키는 사업으로 도시 성장의 발판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우수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하면 그만큼 수요가 많아지고 지역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는 인기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1호 사업지 ‘힐스테이트 천안’은 미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는 천안에서 전 가구 100% 완판(완전판매)됐다. 또 지난해 12월 광주서 공급된 '중흥S-클래스·고운라피네'는 평균 10.86 대 1의 경쟁률을 거두며 마감에 성공했다. 인근 광주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호재로 작용해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돼 주목되는 곳은 광주광역시다.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까지 타고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광주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광주 북구 중흥동 일대다. 정부는 50만㎡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1조156억원을 투입해 광주역세권 일대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규모 도시재생이 예고된 북구 중흥동 일대에서는 이달 제일건설㈜이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 인근 지역민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재개발 사업도 함께 진행돼 추후 약 1만9천여세대의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 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입주민은 더욱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전망이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364-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09㎡, 총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소형면적부터 대형면적까지 다양하게 들어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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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별 일반분양은 S-1블록에서 ▲84㎡A 255가구 ▲84㎡B 390가구 ▲109㎡ 48가구 등 693가구가 나오며 S-2블록에서 ▲39㎡ 7가구 ▲59㎡ 134가구 ▲74㎡ 23가구 등 164가구가 나온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단지 바로 앞에 효동초가 위치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동신중, 동신고, 동신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하다. 또 전남대, 북구청,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공공문화 체육시설(예정), 홈플러스, 이마트, 말바우시장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도 좋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선 광주역도 인접하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역시 단지 주변을 지날 예정이라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제일풍경채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선호도도 높다. 효천2지구, 첨단2지구 등 수차례 지역 내 아파트를 공급해 왔고 남구 봉선동에 공급된 ‘봉선동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의 경우 광주시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제일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도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공급한다. 4베이 등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며 단지 안팎에 공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에코힐링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개관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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