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자리한 '극동(105)'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초순 '극동(105)'의 전용 119.5㎡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4,000만원을 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극동(105)는 1993년 완공된 8개동 총 91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6.75㎡ 5억9,500만원 ▲ 59.25㎡ 6억7,500만원 ▲ 84.32㎡ 7억3,000만원 ▲ 110.14㎡ 8억5,000만원 ▲ 119.5㎡ 8억5,000만원 ▲ 119.91㎡ 8억9,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극동(105)'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MARKHILLS' 244.43㎡로 2010년 11월 하순 실거래가 26억93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아파트는 '남해오네뜨' 84.97㎡ 물건으로 5억1,000만원에서 6억4,500만원으로 올라 26.4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60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00건, 7억1,65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1건, 4억3,861만원), ▲경기도 (927건, 3억3,316만원), ▲인천광역시 (278건, 2억7,665만원), ▲부산광역시 (198건, 2억6,13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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