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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황] 코스피, 오후 들어서도 소폭 오름 상태 유지

코스피가 15일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0.23%) 오른 2,086.8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8포인트(0.10%) 오른 2,084.46로 출발해 오른 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297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166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482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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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0.54%), LG화학(0.86%), 셀트리온(2.72%), 신한지주(0.22%), 포스코(0.42%) 등이 오른 반면 SK하이닉스(-0.13%), 현대차(-3.99%), 현대모비스(-2.34%), SK텔레콤(-0.38%) 등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73(0.26%) 내린 673.0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포인트(0.13%) 오른 675.67 개장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57%)와 신라젠(3.54%), 헬릭스미스(2.16%), 메디톡스(4.02%) 등 제약 관련주는 오른 반면 CJ ENM(-2.37%), 펄이비스(-0.11%), 스튜디오드래곤(-1.14%) 등은 하락했다. 한편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내린 1,177.5원을 기록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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