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케이피엘, KPGA 공식 골프레슨 매칭 서비스 ‘닥터멀리건’ 출시

- 위치기반 레슨매칭 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나 KPGA 및 KLPGA 프로 연결

- 원클릭으로 KPGA와 KLPGA에 등록된 프로골퍼와 레슨 가능해

- 전국 스크린골프 또는 KPGA 협외 인증연습장 어디서나 '원포인트레슨' 예약 가능

KPGA 양휘부 회장(왼쪽)과 닥터멀리건 강명호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KPGA 양휘부 회장(왼쪽)과 닥터멀리건 강명호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플랫폼 비즈니스의 최신 트랜드는 O2O 서비스 플랫폼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업,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는 O2O 서비스 플랫폼은 ‘Online to Offline’ 혹은 ‘Offline to Online’ 의 축약어 이다. O2O 서비스 플랫폼의 큰 특징은 물건이 아닌 서비스를 구매 할 수 있고 서비스 구매자와 제공자를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연결을 통하여서 영어강습, 공방 레슨, 스포츠 레슨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가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골프는 약 636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세 이상 인구 10명 중 1.5명이 골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기준/KGA) 또한 골프 경험인구는 ‘07년 275만 명에서 ‘12년 470만 명, ‘14년 619만 명, ‘17년 761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앞으로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는 잠재인원은 956만명으로 조사 되었으며, 30~40대 연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험인구와 잠재인원이 약 1,8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이제 골프도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증가하는 골프 활동인구에 비해 일반 사람들이 합리적이며 개인 맞춤형 골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실태이다. 이러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O2O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이 출시 됐다. 최근 ㈜케이피엘(대표이사 강명호)은 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의 프로선수들과 고객을 연결하는 KPGA 공식 골프레슨 매칭 서비스인 닥터멀리건을 새롭게 오픈 했다.

닥터멀리건은 위치기반 골프레슨 매칭 서비스로 앱(APP)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정하면 그 위치에 있는 프로선수들의 이름과 프로필을 확인 후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프연습장에서 원하는 프로와 레슨을 받을 수 있다. KPGA 프로선수들의 레슨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물론,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레슨이 가능하다.


현재 KPGA 공식 골프레슨 매칭 서비스인 닥터멀리건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PGA 및 KLPGA 프로 선수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약 430명의 선수가 레슨 프로로 등록되어 있다. 향후 KPGA 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KLPGA의 뛰어난 선수들 또한 닥터멀리건을 통해 레슨을 진행하고자 등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높은 기대감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사용자는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또는 IOS에서 닥터멀리건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등록된 전국의 약 6,500개 스크린골프장과 KPGA 인증 실내?외 연습장 가운데 원하는 곳에서 프로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부터 필드 레슨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닥터멀리건의 모바일 앱은 고객용과 레슨 프로용으로 구분되며 고객용은 본인의 레슨 예약 현황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레슨 시 촬영한 영상도 소장 가능하다. 골프 입문자들은 물론 골프 매니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O2O 서비스 플랫폼이다.

KPGA 양휘부 회장은 “닥터멀리건과 함께 KPGA 공식 레슨매칭 서비스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레슨을 원하는 고객과 레슨을 하는 KPGA 프로 양쪽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닥터멀리건 강명호 대표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KPGA 소속의 프로 선수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 KPGA 소속 선수들과 이용자 모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