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홍준표 “충고를 내부총질로 비난...이래서 총선·대선 되겠나”

■페이스북에 글남겨

"文정권 싫은 만큼 구세력도 싫다는 게 국민정서...이를 외면해서 대안세력 될 수 있겠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충고를 내부총질로 비난하는 구태 보수 수준의 사람들과 3류 유투버들이 모여 장막을 치고 몰락한 구세력들이 주도하는 모습으로 총선, 대선이 되겠나”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이 싫은 만큼 몰락한 구세력들도 싫다는 것이 국민정서인데 이를 애써 외면해서야 나라를 바로 세우는 대안 세력이 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패스스트랙 관련) 공정한 수사가 핵심이라는 한국당 지도부의 발언은 아주 부적절한 대처 방법”이라고 말했고 11일에는 “정치 문제를 정치로 풀지 않고 고소.고발로 사법기관에 의뢰한 여야도 한심하지만 그것을 공정한 수사문제로 바라보는 야당 지도부의 인식은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내부총질’이라는 당내 비난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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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제헌절 아침에 나라의 체제를 변경하려는 세력들의 음험한 책략을 바라보면서 무더운 하루가 또 시작된다”고 적었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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