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이투스앤써에서는 입시전문가 이종서 이투스교육 부사장,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김병진 소장, 과거 강남하이퍼 원장이었던 현 이투스앤써 이수경 원장, 강남하이퍼 입시Zone 김영준 센터장,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전송민 팀장 등 스타급 입시전문가 5인과 모성혁, 김현수, 이아람, 전현경, 조은영 매니저 등 5인의 이투스앤써 수석매니저로 이뤄진 10인의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A-컨설팅'이 진행돼 화제다.
학생부 등 컨설팅 필요 서류를 접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정관 위원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적합성 및 컨설팅 적합성 여부 등을 평가해 컨설팅 대상자를 선별, 강남하이퍼입시센터에서 컨설팅이 진행된다.
학생을 별도로 선발하는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 고유의 정성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평가되는 전형이기에 수천명 학생들의 컨설팅을 담당했던 컨설턴트들의 치열한 논의를 거쳐 A-컨설팅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한편 선발되지 않은 학생에게는 A-컨설팅에 제외된 이유에 대해 충분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호화 강사진의 입체적인 컨설팅과 별도로 아쉬운 점은 이투스앤써 재원생 중 앤써350 또는 150일 완성반, 고3 120일 완성반 재원생, 그리고 7월 24일 이전에 수강 중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