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만화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위해 대전웹툰캠퍼스의 ‘만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자유로운 만화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만화·웹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집으로 마련된다. 이달 31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소재 만화카페인 ‘다락’에서 열리며 다양한 만화와 웹툰을 즐길 수 있다. 만화 감상 내용을 발표하고 박석환 한국영상대 교수로부터 올바른 만화 감상방법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는 25일까지 40명 이내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