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타이그룹코리아는 오는 8월 중국을 대표하는 백주인 귀주마오타이그룹의 ‘마웬주’(사진·茅源酒)를 출시한다.
중국 구이저우성에 위치한 귀주마오타이그룹은 중국의 국가 명주를 생산하는 국영 기업이다. 중국 500대 기업 중 하나로 마오타이주 외에도 다양한 술을 생산하고 있다.
마오타이그룹코리아는 중국 귀주마오타이그룹의 주류를 수입·판매하는 총대리점이다. 지난 2016년부터 귀주마오타이그룹과 협약을 맺은 이래 고가의 마오타이주를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으로는 100㎖와 500㎖의 중국 마오타이 마웬주가 포함돼있다. 이 중 아담한 사이즈의 100㎖ 마오타이 마웬주는 혼술을 즐기는 젊은 층과 여성층 고객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오타이그룹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용량의 마웬주와 특별선물세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마오타이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마오타이주는 가짜 제품이 많아 고객 신뢰도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무선인식태그(RFID)를 부착해 공급하는 만큼 믿고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품의 마오타이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마오타이그룹코리아만의 독자적인 순한 마웬주로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