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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 브라운관-스크린 동시 출사표, 논스톱 활약 예고

대중이 믿고 보는 배우 강기영이 2019년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 동시 공략에 나선다.

/사진=유본컴퍼니/사진=유본컴퍼니



지난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시작으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SBS 예능 ‘미추리 8-1000’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우뚝 선 강기영의 논스톱 활약이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22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 연출 심나연)에 이어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로 대중을 찾는다.

/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 CJ엔터테인먼트/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 CJ엔터테인먼트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상반기를 꽉 채운 강기영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강기영이 연기하는 ‘오한결’은 대책 없는 초짜 선생이지만 아이들과 부딪히고 성장하며 진짜 선생으로 거듭나는 인물.

아이들과 진심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극중 ‘유일한 어른’으로써 섬세한 감성과 유연한 표현력이 필요한 만큼 그동안 쌓아온 강기영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이처럼 ‘열여덟의 순간’으로 브라운관 활약을 예고한 한편, 강기영은 스크린에서도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예정이다.



2019년 여름 극장가를 접수할 영화 ‘엑시트’로 ‘재난탈출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

강기영은 원인 모를 유독가스에 도심이 뒤덮이며 사상 최악의 비상 상황을 맞닥뜨린 연회장 점장 ‘구진만’ 역을 맡아,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적재적소 맞춤형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김래원(재훈 역)의 직장 동료 ‘병철’ 역으로 빈틈없는 행보를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너의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로맨스 장르의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은 강기영이기에 그의 출연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매 작품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는 저력을 보여주는 배우 강기영.

2019년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할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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